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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해/질병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관리방법

by 트라우마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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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관리방법

갑상선암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셨다면, 이제부터는 몸을 잘 돌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수술 자체는 비교적 안전하고 성공률이 높은 편이지만, 이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건강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서는 수술 후 꼭 알아야 할 관리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근차근 따라 하시면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1. 호르몬 보충이 중요함

갑상선암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반만 절제한 경우, 몸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호르몬제 복용법

언제 먹어야 하느냐 하면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른 약물보다 흡수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철분제나 칼슘제는 갑상선 호르몬제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드실 경우 최소 4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약물 부작용

갑상선기능항진증 약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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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기적인 혈액 검사의 중요성

 

호르몬의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 해야 하니 혈액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그 결과를 통해 약물 용량이 적절한지 점검도 해야 하거든요.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체중이 갑자기 늘고, 추위를 더 타게 된다면 병원에 가서 용량 조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3. 식단 관리 철저하게 하기

 

수술 후에는 음식도 신경 써야 해요. 잘 먹는 것만으로도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요오드가 적당히 들어간 음식인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좋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적절한 해조류 섭취량

●김

주 3~4회 한 번에 김 5~10장을 간식처럼 먹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미역

미역국 한 그릇(1인분)을 주 3~4회 먹는 것이 적당한 섭취량입니다.

 

●다시마

다시마를 국물용으로 사용할 경우, 한 번에 다시마 1~2장(작은 크기) 정도를 사용하면 적정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피해야 할 음식

갑상선암

 

요오드가 너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김이나 다시마를 과하게 먹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공식품에는 염분이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염증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하는 것이 좋겠고 카페인과 술은 몸의 대사를 방해할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수술 부위 관리와 초기 회복

갑상선암

 

수술 직후에는 상처 관리와 활동을 최대한 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상처 부위를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입원해 있는 동안 드레싱을 받겠지만 실밥을 제거할 때 까지는 못씻어서 찝찝하다고 씻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조기 퇴원을 해서 스스로 소독을 하는 경우에 제대로된 방법으로 소독이 안된 경우 붓기나 발적, 고름 같은 감염 증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바로 내원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부위기 때문에 감염이 번지면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목을 과도하게 목을 움직이는 행동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5. 정기 검진 제때 받기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도 점검할 수 있답니다.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 제거나 암 재발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갑상선압

 

목 부위 통증과 붓기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목소리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이는 성대 손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변할 수 있지만 대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피로감이 늘어나거나  체중 변화 생길 수 있는데  약물을 복용하면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마치며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는 약물 복용부터 식단 조절, 운동 습관까지 모든 요소가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후유증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처음에는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훨씬 나아진 걸 느끼게 될겁니다. 수술 후에는 검진을 정기적으로 해서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올바르게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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