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저하의 주범 황반변성

시력저하의 주범 황반변성

서론

환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황반이라는 조직이 손상되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눈의 안쪽에 위치한 신경조직으로 시각세포의 대부분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시력이 저하되어 글을 읽거나 사물을 본때 잘 보이지 않는 어려움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황반 변성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황반변성의 증상

황반 변성의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황반변성은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건성 황반변성의 증상으로는 시야에 있는 물체를 상세하게 구분하는 능력인 중심시력이 서서히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글을 읽을 때 글자가 흐릿하게 보인다거나, 사물을 볼 때 퍼져 보이는 듯한 잔상이 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갑자기 시력이 나빠지거나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등 왜곡된 형상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반변성의 치료

황반변성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냥 증상을 늦추기 위해 루테인이나 지아잔틴 등의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습성 황번변성의 경우 항혈관신성제 주사를 통해 혈관의 성장을 억제하고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항혈관신성제주사는 혈관내피성장인자라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주사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단백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망막이나 황반에 비정상적으로 혈관이 생기거나 여러 안과 질환을 발생 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억제하고 시력을 보호하거나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주사입니다.

황반변성 예방법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을 하고, 풍부한 영양소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할 수 있는 선그라스등을 이용해 눈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노출되는 것을 막아줘야 하며 , 적절한 체중유지나 콜레스테롤 관리도 해줘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여기까지 황반변성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황반변성은 현제로서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조기 발견으로 시력 저하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50세 이상이 시라면 매년 안과 검진을 통해 최대한 빨리 발견되는 것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