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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해/질병

키스병이라 불리는 선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by 트라우마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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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선열

최근 뉴스 기사에서 키스를 한 여성이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병원을 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선열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선열을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림프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번시간에는 선열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열이란?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림프선이 부어오르고 열이 나는 질환으로 대부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됩니다. 특히 젊은 성인과 청소년에게 발생하고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때론 증상이 심각해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열

2. 선열의 원인

1)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선열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이것은 주로 침을 통해 전파됩니다. "키스병"이라고도 불리고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주로 키스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2)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CMV)

선열을 일으키는 또 다른 바이러스 중 하나로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3) 기타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2. 선열의 증상

림프 부종이 발생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림프선이 부어오르고 고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인후통, 피로감, 두통, 근육통, 발진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잠복기

잠복기는 4~7주 이고 이 바이러스가 한번 감염되게 되면 평생 몸속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4. 진단

림프선이 부어오르는지 확인을 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합니다. 특히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와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의 항체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진단에 있어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5. 치료방법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피로를 줄여 면역력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먹어 탈 수를 예방하고 몸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나 해열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을 하면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6. 예방방법

비타민C 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도 예방에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침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대비하기 위해 키스나 식기류 공유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마치며

이렇게 키스병이라 불리는 선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러스가 한번 감염되면 평생 몸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 글로 인해 선열의 이해가 높아지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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