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엎드려 있으면 좋지 않은 4가지 이유

임산부가 엎드려 있으면 좋지 않은 4가지 이유

임신 중에는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태아나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하구요. 특히 임신 중기로 갈수록 엎드려 있는 자세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번 시간에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에게 엎드리는 자세가 왜 좋지 않은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혈액 순환 방해

엎드려 있는 자세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오장육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나 임산부가 엎드리는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되면 복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하대정맥이라고 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퍼 올려주는 큰 혈관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태아에게 충분한 양의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불편함과 통증 유발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배는 커지고 그냥 있어도 복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하물며 장기가 밀려 올라갈 정도로 압력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엎드린 자세가 불편한뿐더러 척추나 골반 복부에 불편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태아에게 압력을 가함

태아는 자궁안에의 일정한 공간 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엎드린 자세를 자취하거나 오래 유지할 경우 배에 압력이 가해져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어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태아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우리가 숨을 쉴 때는 폐가 풍선처럼 용량이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흉곽이 넓져야 하는데 엎드린 자세는 폐가 커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고 흉곽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산모의 산소 포화도가 평소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태아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여기까지 임산부가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임산부는 평소에고 그렇겠지만 잠을 자거나 휴식할 때도 편안하고 안전한 자세를 취해 줘야 합니다. 편안한 자세는 태아에게도 풍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