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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ub Nurse라고도 하며 수술을 함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간호사를 지칭합니다.

수술을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수술 진행과정의 숙지는 물론 수술중 쓰는 기구의 갯수를 수시로 파악하고 항상 멸균지역을 보존하고 멸균을 유지시키며 수술에 참여 한답니다. 손이 잘 맞는 스크럽 간호사와 수술을 진행할 경우 수술시간 단축에도 영향을 미친 답니다.
기구 갯수 파악도 중요 하겠지만 수술에 쓰는
바늘의 갯수 거즈의 갯수도 정확히 인지 하고 있어야해요.
신경 쓸 부분이 참 많습니다.

 

요즘은 의학 드라마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보는 눈도 생기고
지식수주도 높아져 어떤일을 하는지 대강은 알꺼에요~^^

소독간호사는 수술진행과 멸균상태를 유지하는것 외에도 많은것을 해야합니다.
먼저 수술 들어가기전 준비물을 빠짐없이
꼼꼼 하게 챙겨야합니다.
수술에 들어 갔을때 있어야 할 기구가 없다면 그기구를 가지러 가야 할 시간이 소비되고 그로인해 심할 경우에 수술진행이
지연 될 수도 있습니다.
스크럽 간호사는 손씻기를 한다음 가운을입고 수술 기구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집도의와 어시시트에게 멸균된 가운을 오염없이 입혀주고 멸균 장갑도 끼워 주며 수술에 참여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무균하게 만들어 주어야 해요.
소독을 하고 포를 깔고, 보통 드랩이라고 하는데 드랩이 끝나고 전기소작기(보비)나 흡인기(석션)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 기구가 필요한 수술에서는 기구의 조작법을 어느정도 숙지 하고있어야 합니다.
수술 시작하고 집도의에게 수술 도구를 정확히 전달해 주어야 한답니다.
소독 간호사가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이 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물론 무균술이 제일 중요한 테크닉이지만, 수술하다가 나오는 조직들은 절대로 말없이버리면 안된답니다.
수술 끝나고 생검이 나갈수도 있으니 잘 보관 하고 있어야 합니다.
생검을 나가지 않는 경우에는 적출물 처리를 하여 적출물 보관하는 곳에 처리 해야 합니다.
수술 끝난후 오염된 수술포를 정리하고 수술장 청결을 유지 하는것으로 일을 마무리 합니다.
소독간호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거짓이없는 솔직함이 필요합니다.
오염이 된 부분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혼날것이 두려워 보여지는게 두려워 혼자만 알고 넘어 간다면 그 피해는 환자에게 가게 될것 입니다.

 

그이유는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멸균인데
간호사 자신의 손이 오염됐을때,  그것을 간과하고 그냥 진행 하면, 보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이 되겠지만 수술받는 환자의 컨디션이 안좋거나 나이가 많은경우 또는 면역력이 안좋을때는 감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