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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해/질병

수술실의 기본!contamination(오염)

by 트라우마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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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가장 기본이되고
또 기본이되는 개념의 하나가 contamination의 개념이 기본 중에 기본이며 명심 해야 할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줄여서 conta라고 합니다.
아마 임상에서 일하시는 선생님 들이라면
병동이든 수술실이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앞서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수술할때 infaction(감염)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으며 항상 주의하고 경계하며
조심 해야한다고 말했었어요.


그이유는 수술을 할때 피부를
 절개하게 됩니다.

절개한 피부 안은 무균상태 입니다.
오염물질과 무균 물질이 닿게되면 무균인 부분은
오염이 되게 됩니다.
예전 게임중 세균전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 같네요.
스크럽 간호사의 손이 오염 되었을 경우,수술도구나
기타 물품들이 멸균지역에 접촉을 했을때,
그부분 역시 오염 됐다고 봅니다.

 


그 오염된 수술 기구가 물품들이 몸속을 들락 날락 한다면
몸속도 같이 오염 될 것 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수술 받은 환자는 1~2주후 몸에 열이나고
수술부위가 곪는 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우리몸은 신기하게도 스스로 균과 싸우는 면역시스템이
작동하고,
경우에 따라 항생제를 쓰기때문에대부분
염증 반응을 이겨 낸답니다.
하지만 나이많으신 어르신이나 컨디션이 안좋은 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자연 치유가 힘들고,
항생제늘 쓴다해도 회복도 더디고 사소한것 같지만,
심하면 급성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를수 있는 무서운
것이 랍니다.

Contanmination을 막기위한 행동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스크럽 간호사가 철저하게 무균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제일 많이 경험하는것이 수술장갑에 구멍이
나는것 아닐까 싶네요.
또 오염부위에 손이 닿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것 또한 감염이 발생 할 수 있는 흔한 경우 랍니다.
이럴때 바로 conta됐다고 말하고
장갑을 얼른 교체 해야 할것입니다.

 


린넨 류가 기구상에서 젖었다면 오염으로
간주 해야합니다.
재빨리 젖은포를 제거하고 깨끗한 포로 덮어
멸균 상태를 유지시킨 후 수술을
진행 해야 해요 .
수술하다보면 기구가 conta되는 경우도
있을 꺼에요.
기구를 수술 하는곳 자체에서 밖으로 빼고 새로운 기구로 바꿔 수술진행 해야합니다.

기구 만진 손은 장갑을 바꾸거나 알콜로
씻어내는게 좋답니다.
다른 또 여러가지 contamination의 상황들이 있을꺼에요.
최대한 빠르게 깨끗하게 처리를 하야겠어요.


 오염 된것은 절대
수술feild안으로 들어가게 하면 안된답니다.
이개념들을 잘 알고 몸에 습관화 되도록
노력이 있어야 겠지요.
기본은 손씻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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