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일으키는 약물들

치매를 일으키는 약물들

소개

치매는 뇌의 기능을 점차 악화되 기억이나 인지력,판단력이 떨어지는 질병입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지만 뇌에 손상을 주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약물입니다. 오늘을 이러한 약물이 무엇이고 어떻게 치매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문

1.변비약

변비는 장의 활동이 둔화되어 배변이 어려워지는  증상입니다. 변비가 장기간 지속되면 장 건가에 해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약이 치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변비약을 오랫동안 복용한다면 장 독소 생성을 높여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이 연구의 가설입니다. 이 때문에 변비약을 복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며,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식습과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2.수면제와 진정제

수면제와 진정제는 불면증이나 불안,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수면제와 진정제는 잠을 잘 자게 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장기간 복용하면 치매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제나 진정제는 벤조디아제핀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성분은 뇌의 기억과 학습에 관하여 아세틸콜린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감소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세틸콜린은 치매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에도 감소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복용하면 치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들은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 양과 기간으로 복용하고,가능하면 자연전적인 방법으로 증상 완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3.항히스타민제,항우울제,항정신병제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항우울제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향정신병제는 정신병이나 조현병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뇌에 영향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히스타민제에는 딤히드리네이트나 클로르페니라민이라는 성분들은 아세틸콜린을 감소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성분들은 아세틸콜린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제에는 트라이싸이틀릭이나 테트라싸이클린이라는 성분들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성분들도 아세틸콜린을 감소시키는 작용합니다. 

 

마무리

치매는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여러 원인에 위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먹는 약물들입니다. 변비약,수면제, 진정제,항히스타민제,항우울제,항정신병제 등의 약물들은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 위험도를 높일수 있습니다. 치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예방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