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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식

소화에 좋은 행동 습관

by 트라우마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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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 좋은 행동 습관

소화

우리 몸의 소화 과정을 보면 단순하게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을 넘어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빠르게 생활하는 방식은 소화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소화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를 돕는 행동 습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화가 중요한 이유

소화

소화하는 과정에서 음식은 분해가 되면서 에너지와 영양소로 변화가 됩니다. 이렇게 변화되어 우리 몸의 각 세포로 공급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영양 흡수에 문제가 생기고 여러 질병에 취약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리는데 이곳에서 면역체계의 70%가 재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게 관리하는 것은 곧 신체 건강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소화를 돕는 습관

소화

1) 천천히 씹어 먹기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은 소화의 첫 단계입니다. 침에서 나오는 아밀라아제가 음식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합니다. 천천히 씹을수록 이 효소가 충분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소화의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 또한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더 빨리 느끼기 때문에 과식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충불한 수분 섭취하기

물을 장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식사 30전과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고 소화가 효율적으로 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하는 도중에 물을 너무 과하게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식사 중 1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식사 시간이 일정하면 위와 장이 규칙적을 활동하기 때문에 소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정 시간에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위산 과다 분비로 인한 속 쓰림을 예방할 수 있고 음식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몸이 반응을 합니다.

 

4)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맛이 없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특히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소화기능이 억제되고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위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완을 시켜주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를 방해하는 나쁜 습관

소화

1) 폭식과 과식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소화 기관이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위산 역류나, 소화불량,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밤늦게 과식을 하면 위산 분비를 자극하여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밥 먹고 바로 눕기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은 위산이 역류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항공기 승무원들이  역류성 식도염을 많이 앓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가 바로 비행하면서 식사를 하고 바로 자야 하는 환경이라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듯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은 소화를 방해하는 원인이 되고 이는 속 쓰림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장건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앞서 말했듯이 소화는 장 건강과 연관이 있고 더 나아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면역력도 강화되고 염증성 질환의 발생 확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을 우울증 발생 유무에도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소화를 잘되가 하는 행동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화기 건강을 잘 유지하기 해서는 우선 과식을 하지 않아야 하고 급하게 먹는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식사를 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조금씩 습관들을 바꿔 가면서 장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장 건강은 절대 소홀하게 관리해서는 안되고 그 첫걸음이 바로 소화 잘되게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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