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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항문 상처 관리 방법

by 트라우마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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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상처 관리 방법

사람들이 이 부위 문제가 생기면 숨기기부터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항문도 우리 몸의 기관의 한 부분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해결을 하고 제대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항문에 상처가 나는 경우와 상처 관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문에 상처가 나는 경우

1.변비 : 변비를 대변에 수분이 줄어들어 변이 딱딱해지는 질환입니다. 보통 변비가 있을 때는  변을 매일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딱해진 변으로 인해 볼일을 볼 때 마른 대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상처를 입히는 경우입니다.

 

2. 항문 소양증: 항문이나 항문 주위 피부가 가렵고 긁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항문 주위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긁었을 때 손톱이나 기타 원인으로 인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설사: 장염 등으로 인해 잦은 설사를 하게 되면 휴지로 항문을 밖에 되는데  장염의 경우에는 잦을 설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휴지가 항문과 주위의 피부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항문 사마귀: 항문에 생기는 물집 같은 것으로 항문곤지름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긁으면서 물집이 터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이 상처 속으로 세균이 침투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 상처 관리하기

1. 온수로 좌욕하기: 매일 약간 뜨겁다고 느끼는 정도의 물에 5분 정도 좌욕을 해줍니다. 좌욕을 해주면 항문 주변도 씻기고 깨끗해지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상처 치유를 돕습니다.

 

2. 습하지 않게 하기: 세척이나 좌욕을 하고 난 후 잘 건조시켜줘야 합니다. 습기가 많을 경우 세균의 번식이 쉬움으로 상처가 치유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식이요법: 항문 상처의 흔한 원인이 변비인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수분 또한 충분히 마셔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4. 연고 바르기: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발라 줘도 되고 가려움과 붓기가 동반될 시 푸레파인 연고를 발라 주어도 좋습니다.

 

5. 전문의에게 진료보기: 아무리 관리해도 상처가 낫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로 인해 염증 생길 수 있는데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금방 나을 수 있는 상처가 회복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만큼 병원도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 시간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아가는 방법도 항문 상처 관리에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하며

항문에 상처가 났을 때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처는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된 방법으로 항문 상처 관리에 신경을 쓰시고, 필요한 경우 전문의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청결한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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